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참견/저탄고지(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과 레시피 [Butter 스테이크편]

by 미주의참견 2020. 6. 20.

저탄고지로 행복한 다이어터의 삶을
시작한 참견러 미주입니다.

저탄고지가 궁금하신가요?

저탄수화물-고지방의 줄임말로
탄수화물의 양은 적게 지방의 양은 많게 식사하는 것입니다.

지방 많다는 것에 당.황.하.셨.어.요?

다이어트에 지방은 적이라고 생각했었지만

탄수화물과 지방이 만났을 때
다이어트의 적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보통은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은 쌀, 빵, 밀가루를 식사를 하기에 이때에는 지방인 기름, 버터, 마요네즈의 비율을 줄여야 하고 반대로 지방 위주의 식사를 할 때에는 탄수화물의 비율을 줄이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따져가며 이론적인 내용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쉽고 다양한 예시들로 소개해드릴 거예요!

기대되신다면 구독과~좋아요~부탁드립니다(feat.너튜브놀이)

 

 

 

 

준비재료: 소고기 200g, 올리브유, 소금, 후추, 버터, 로즈마리(선택사항)

 

 

소고기200g/ 올리브유 압착 100%

 

저탄고지 식단에 적합한 소금과 후추입니다.

인공감미료가 포함된 재료들은 저탄고지 다이어트에서 꼭 피해야 합니다.

고지방의 지방이 아무 지방이 아닌 건강한 지방, 착한 지방 이어야 한답니다.

단, 가격은 착하지 않다는 게 아쉬워요.

내 몸에 들어가는 거니 좋게 생각하자고요~

 

 

천일염(게랑드소금)/ 갈아쓰는 후추

 

유크림 100% 버터

 

소고기는 본인 양만큼 준비해주시고~

올리브유는 100%라고 쓰여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주세요.
(mct오일, 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오일 대체 가능)


버터도 다른 첨가물 없이 유크림 100%인 버터로 준비해주세요.(약간의 가염도 괜찮습니다)

저는 방울토마토와 파를
소심하게 함께 곁들였습니다.

채소의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도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조금만 섭취해야 해요.

 

조리과정:  6 minute 완성!

①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둘러요

② 강불에 소고기를 올리고 윗면에 후추를 뿌려요

③ 1분 기다립니다

④ 소고기를 뒤집고 그 면에 소금을 뿌려요

⑤ 1분 후 약 중불로 바꾸고 소고기를 뒤집습니다.(파와 방울토마토를 넣습니다)

⑥ 2분 기다립니다

⑦ 버터를 녹이고 고기 윗면에 발라줍니다

⑧ 소고기를 뒤집습니다.(로즈마리를 올려요)

⑨ 2분 기다린 후 마무리합니다

 

 

 

버터는 발연점이 낮으니

마무리 단계에서 살짝 조리해야

타지 않고 향긋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버터는 충분히 사용해주세요~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대신 지방으로 몸에 에너지를 내는 거예요!

 

 

 

로즈마리는 이렇게 소량만 사용해도

충분히 향이 나고 평범한 스테이크에 고급진 맛이 더해줘요.

로즈마리를 직접 먹지는 않고 빼주시면 됩니다~

로즈마리도 너무 많은 양이나 너무 오래 조리하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그 밖의 참견

1. 이 정도 양으로 충분히 배부른 가요?

-평소 삼겹살은 1줄 반에 비빔라면 반절, 오리고기는 250g에 밥 반공기, 스테이크는 200g에 메쉬 포테이토 이런 식으로 탄수화물과 함께 먹었는데요~

버터와 함께 스테이크 200g으로도 충분히 배불렀어요. 지방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하얀 음식들(흰쌀, 밀가루)은 활발한 인슐린 분비로 더 빠르게 배고파지게 해요. 저탄고지의 가장 큰 장점이지요!


2. 위에서 제가 소개해 드린 방법대로 6분 동안 익히면 처음에 강불에 익힌 덕에 겉은 그릴 향이 강하고 속은 천천히 익혀서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어요.(밑에 사진 첨부해드려요.)

3. 방울토마토는 토마토의 특성상 생으로 먹는 것보다 열을 가해줘야 우리 몸에 더 흡수가 잘돼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열을 받아야 토마토의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오려고 하는 원리로 우리 몸에서도 훨씬 흡수가 잘되는 원리입니다.

열이 가해지면 단맛도 더 강해져서 맛있어지니
귀찮더라도 토마토는 살짝 익혀서 먹도록 합시다.


4. 대파는 잎몸, 잎집, 뿌리 중 초록 부분이 잎몸이고 흰 부분이 잎집이에요.
잎몸: 단맛이 나고 감칠맛이 뛰어나니 튀김, 부침, 무침 요리에 적합해요.

잎집: 파 향이 적당하고, 진액은 적으면서 수분이 많으니 소스나 국 요리할 때에 좋아요.


뿌리: 파 향이 가장 강한 부분으로서 육수 내거나 차로도 사용합니다.



 

 

 

 

댓글